한번 울어보는것도 좋다.
이 모든것이 나의 것이니
그 순간에 젖어 보는것도 좋다.
무엇인가..
에써 답을 찾지말고
지금처럼 이렇게 질문을 던지고
알수 없는 그 언덕 넘어로
한번 가보자..
무엇을 원하는가..
그래 지금과 같은 때는 지금 뿐이지 않은가..
그냥 이렇게 하염없이 슬퍼도 해보자..
그리고 그 모든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그 깊음에 너무 많이 빠지진 말자
그렇다고 빠지는것을 두려워하지도 말자..
우리에겐 항상 시간이라는것이 있지 않은가..
그래 지금처럼..
그렇게 신호를 보내자..
나도 알고.. 너도 아는것..
우리는 모든것을 알면서 자꾸 확인하려 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래..
에써 답을 찾지말고
지금처럼 이렇게 질문을 던지고
알수 없는 그 언덕 넘어로
한번 가보자..
* 사랑이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27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