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리..

그래..
언젠 아니 그랬던가..
알지 않는가..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두려움이란 벽은 아주투명해서..
있는듯.. 그리고 없는듯.. 있어도.. 없어도..
내가 생각하기 나름인것을..

그래..
극복할 수 있지 않은가..
늘 그래왔듯..
난 이런상황에서..
이런 두려움에서..
그리고 이런 커다란 벽에서..
난 더욱 강하지 않았는가..

그래..
널 보는이가 없는것은 아니다..
애써..
니가 그 벽을 단단히 하지말아라..

하늘도.. 땅도..
별도.. 달도..
있지 않은가…
혼자..
숨쉬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애써..
잡아두려 하지말아라..
멀리 있는것은 멀리..
가까이 있는것은.. 가까이..
글 그렇게 그 자리에..

그리고 그것들이
너에게 어떤 생각을 주든..
넌 그냥 그들을 생각하라..

늘..
이기지 못했던것이 없잖은가..

힘내자..
나 자신을 위해서라기 보다..
더 높은 이상을 꿈꾸자..
아름다움과..
자유로 달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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