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쉬지 않고 달려가다가
문득 멈추어 옆을 보니
내가 어디와있고
어디까지 왔으며
어딜 향해 가며
여기가 어딘지 모를때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다시 서면 다시금 그런 공포를 느낄까봐서
옆도 돌아보지 못하고
쉬지않고 달리기만 한다.
그러다보면 무언가 나올것 같은
막연한, 하지만 당연한 기대를 가슴에 안고.
문득 멈추어 옆을 보니
내가 어디와있고
어디까지 왔으며
어딜 향해 가며
여기가 어딘지 모를때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다시 서면 다시금 그런 공포를 느낄까봐서
옆도 돌아보지 못하고
쉬지않고 달리기만 한다.
그러다보면 무언가 나올것 같은
막연한, 하지만 당연한 기대를 가슴에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