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이다.
비가 맑게 개인후
그동안의 먼지가 싹 가신후 하늘은 정말 일품이었다.
영진이와 도서관에서 나와
넋을 잃고 하늘을 보았다.
해가 지는쪽은 너무나 붉은 노을과
반대편엔 아직 남아있는 푸른빛과
채 가시지 않은 구름덩이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 아래 나는 어찌나 숙연해 지는지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기분이었다.
비가 맑게 개인후
그동안의 먼지가 싹 가신후 하늘은 정말 일품이었다.
영진이와 도서관에서 나와
넋을 잃고 하늘을 보았다.
해가 지는쪽은 너무나 붉은 노을과
반대편엔 아직 남아있는 푸른빛과
채 가시지 않은 구름덩이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 아래 나는 어찌나 숙연해 지는지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기분이었다.
나날이 정신없는 생활속에서
하늘을 보며 그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에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복받침도 있었다.
허우적 거리지말자.
원하는것을 하고있다는것에
행복해하면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