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들아..
당신들이 있으니 내가 무슨 외로움이 있으리오..
당신들이 있으니 내가 무엇이 두려우리오..
어느 누가 등을 돌리던
무조건 내편이 되어주는 당신들이 있으니
내가 어찌 슬프리오..
내가 힘든때에
내가 두려운때에
내 쳐진 어깨를 바짝 들어주는 당신들이 있으니
내가 어찌 무너지리오..
사랑한다오..
나를 용기있게 하는
그대들의 더 큰 기운에
내 이렇게 힘차게 달리오..
당신들이 있으니
내 어찌 세상이 싫으리오..
사랑하는 나의 벗들이여..
* 사랑이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27 02:06)